이달의 수산물 – 과메기,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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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이달의 수산물로 과메기, 복어를 선정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며 건조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배어들어 겨울철 간식으로 널리 사랑받는다.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이며, 칼슘 함량이 높아 영양식으로도 적합하다.
복어는 감칠맛이 뛰어나 고급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생선이다.
조선시대 의서인「동의보감」에서 “허한 것을 보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며 허리와 다리의 병을 치료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을 만큼 영양도 풍부하다.
다만,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조리사가 요리해야 한다.
이달의 수산물인 과메기와 복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다.